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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11회
전부인 서은수가 최다니엘앞에 나타나서
최다니엘 흔들릴까봐 걱정인 한회였는데요
절대 뺏기면 안돼 힘내라 백진희

최다니엘이 전부인 서은우와 만나게 되었고 이를 우연히 보게 된 백진희는 두 사람의 모습에 불안해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당연하죠.. 좋아하는 남자가 전 여친도 아니고 전부인을 다시 만나는데 어떤 여자가 안불안하겠어요..

더욱이 그 장면이 전부인 서은우가 최다니엘을 보자 마자 와락 껴안는 장면인데 눈 뒤집히죠!

이런 사실을 알리 없는 최다니엘은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백진희의 심기까지 건드리는데요

서은우는 최다니엘에게 다시 가족ㅣ 되어달라고 했고 그렇게 말한 이유는

 김창완의 암재발때분!! 결국 최다니엘은 병원에서 김창완을 간호하게 되고

이 사실을 모르는 최다니엘은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며 백진희의 심기를 더욱 건드렸다.
서은우는 최다니엘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집으로 돌아온 최다니엘은 백진희에게 상황설명을 했고 오해를 푼 백진희는 대총소를 소원으로 말하며 휴일을 보냈다

다음날 서은우는 병원에 두고 간 목도리를 돌려주려 최다니엘 집에 찾아왔고 이를 발견한 최다니엘은 백진희의 손을 놓고 서은우와 이야기를 하러 나가려 했다.

"상무님 안보내!"
과감히 자신의 사랑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백진희 완전 멋있음! 그래 내 사랑은 내가 지켜야지!! 최다니엘 흔들리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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