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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추천해 드릴 웹드라마는 윤두준 김슬기 주연의 퐁당 퐁당 러브!!

작년 설특집으로 tv드라마에서 방영하기도 했었죠 웹드라마 사상 엄청난 인기를 모아서

드라마로 방영되어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수포자, 일명 수학포기자 김슬기는 수능을 앞둔 고3수능생인데요

헬조선을 살아가는 수능생. 수능으로 부터 도망쳐 버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한데요

결국 수능치는 날 도망쳐 버리는데요

그런데, 다시 정신을 차려 보니 여기는 어디?

기우제를 벌이고 있는 조선, 여기 드라마 촬영장인가요? 영화촬영장인가?

난 누구? 여긴 대체 어디란 말인가요??


네 정체가 무엇이냐?

인간이냐 도깨비냐 묻는 윤두준의 말에 김슬기는 그저" 저 고3인데요"

그렇게 고삼으로 살게 될줄이야...ㅋ


난데없이 김슬기보고 하늘아이님이시라고

하늘아이님이시여 조선의 가뭄을 구하소서!! 


자기는 단순히 고3이라고 비를 통해서 미래에서 온것 같다고 말하지만...


위기의 순간 수학을 잘한다는 말로 위기를 모면

미래에는 고3되면 이정도는 다 푼다고,,,



절대로 뛰지 않는다던 윤두준을 달리게 만드는 마성의 김슬기 ㅋㅋ

이렇게 사랑스럽게 표현한 건 김슬기씨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

왕을 무장해제 하게 만드는 캐릭터도 김슬기 아니었으면 잘 표현하지 못하였을것 같기도 ㅋ


죽을 위기까지 넘겨 가면서 윤두준 곁에 있게 된 김슬기...

비가 오면 떠날거라던 김슬기...

정말로 김슬기가 떠날까봐 절대로 뛰지 않는다던 윤두준을 뛰게 만든 사람...

사랑하게 되어 버린 것이다...

지금은 떠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김슬기가 위험하다

도망쳐야 한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죠... 별이 부서지듯 내리는 밤날 달콤한 키스신이라니'

어느 드라마 보다 더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장면인것 같아요 그쵸 그쵸?

엄마가 그리운 김슬기 

돌아가고 싶은 김슬기

하지만 김슬기를 곁에 두고 싶은 윤두준

떠나려는 김슬기가 야속하기만 한데...

큰 사고를 겪고 나서야 김슬기가 여기에 있을 곳이 아니라는 걸 인정하고 

돌려 보내기로 결심하는데...


김슬기가 미래로 돌아가고 윤두준의 독백처럼 한 말이 있는데요
저는 그 독백이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언젠가는 내가 널 찾아갈께 아무리 긴 시간이 흐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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