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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추천해 드릴 일드는요..

소재가 조금은 당황스러울수도 있는데요 

사랑해선 안되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어떤 관점에서 보면 불륜을 미화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건 한국드라마가 아니라 일본 드라마니까 그점은 감안해서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자고로 일드란 한꺼번에 몰아서 보는게 맛이라는 점!!

정주행 해도 좋다고 후회 없다고 과감히 추천드리면서 줄거리 시작해 볼까요



어떤 남자와 부딪혀서 반지를 잃어버림....ㅜ.ㅜ

그 반지가 약혼반지라고 하니까 남자친구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지만

여자는 돌려줘야 하는 반지라고...

반지에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고 반지를 만드는 장인의 마음 파는 사람의 마음 반지를 고르는 사람의 마음

그러니 반지는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고...



남자친구와 왜 헤어지냐고 물어보자 자신을 비웃었다고, 자신이 하는 일이 천직인것 같다고 했더니

그가 비웃었다고... 좋아했었는데 그 말을 듣고 이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고민이 된다면 안하는게 낫다고, 결혼은 순간의 감정으로 하는게 아니라면서 자기가 납득하지 못하면 안하는게 낫다는 이 남자...

고민이 되거나 망설여질땐 이렇게 해보라는 남자,,, 아무 소리도 듣지 말고 누구도 보지 말고 자신의 마음의 소리만 들으며

보고 싶은 미래를 떠올려 보라고..

남자의 바짓자락에서 반지를 발견했다.

그런데 이남자 사과 한마디 없다... 뭐 이런... 어쩔수 없는 사람이다...

나, 쿠리하라 미아 스물다섯살...

고교시절 어머니와 갔던 뉴옥에서 나는 티파니와 사랑에 빠졌다

티파니 홍보 당담으로 일하고 싶었다... 그 꿈이 이뤄진건 3년전 일..

이후로 너무나 좋아하는 쥬얼리에 둘러쌓여 존경하는 수많은 프로들과 일하고 

정말로 즐겁고 충실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침부터 부장한테 까였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불륜상대에게 차였다고..

상대는 경제계 엄청난 거물이었다고.. 부장은 그 인맥으로 출세하려 했다고


오늘 부사장이 새로 부임해 온다는데.. 사장의 조카인데 미국 유학파래나 뭐래나!

콜롬비아 대학에서 mba까지 따고온 엘리트라고.. 그런데 쥬얼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고....ㅡ.ㅡ;;

한마디로 낙하산!! 귀찮게 생겼네

뭐지? 이 남자 그 남자잖아.. 근데 이 남자가 부사장이란다!!

오마이갓!!!!

지난번엔 죄송했습니다, 부사장인지 미처....ㅠ.ㅠ.. 


이제는 기획서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부장, 부사장 기획서를 쓰기로 했다고...


부사장이 원래는 유명 건축가였단다

유명 미술관 건설에도 참여했었다는데.. 어쩌다가 쥬얼리 부사장이?


기획안을 다시 제출하지만, 부장은 듣지도 않고..

왠일로 부사장이 내편을 다 들어주고,,,


이 남자 일하는 모습도 섹시하더니,, 하는 행동도 무슨 재벌 3세 같잖아..

좀.. 멋있긴 하죠...ㅋㅋㅋ

이렇게 비싼건 받을수 없다고 하자 필요없으면 버리든지 라고 하는 이 남자

완전 츤데레.. 

한국 판으로 따지면 "오다 주웠다" 뭐 이런건가 ㅋㅋㅋ

집에 와서도 자꾸만 생각나는 부사장...

이렇게 설레면.. 안되는데.....ㅠ.ㅠ.. 저는 이미 드라마를 다 본 입장이다 보니까,,,

후회 없이 사랑해.. 제목에서 느껴지다 싶이.. 조금 힘든 사랑이 되거든요

정극 사랑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틀림없이 재밌게 보시리라 믿어요,,,

일드 후회없이 사랑해 적극 추천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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