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친구모듭니다..
유승호 보고 놀란 채수빈의 돌발 발언에.. 엄기준 왈..

앉았다 일어서..  로봇테스트 한답시고..
똥개 훈련시키냐?

의심은 커녕 여전히 로봇이라 생각.. 유승호 은근 허당인듯..

정말 상상치도 못한 돌발행동에 놀람..
창의적인 로봇이구나!

이쪽은 완전 멘붕ㅠ

이런 저런 테스트 후에, 잠시 쉬는 시간 평소 복용하던 약을 먹다가
목에 약이 걸려서 죽을뻔한 유승호를 구해주게 된 채수빈..

ET!?
라고 생각할리가 없지.. 아지3가 아닌 채수빈이니까

알바 끝나고 집에 돌아와 뒤늦게 목걸이가 자신에게 있다는걸 알게된 채수빈. 유승호에게 전활 걸어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주소 알려달라고.
그런데 개진상.  곱게 나올리가 없다. 주소 빨리 안알려주면 확 버리고 가버린다?!

그동안 공들여 만들던 하트불 성공!

불현듯 좋은 생각이라도 떠오른듯?

투자결정을 한달뒤로 미루겠다고.
그동안 로봇을 길들여 보고 싶어졌다는...
그런데 주문한 부품이 아프리카로 잘못 배달되어서 다시 돌아오려면 족히 5일은 걸린다는데ㅠㅠ
일단은 어찌저찌 핑계대며 일주일 뒤에야 가능하다고 둘러대는 엄기준.

부모님 산소에 온 유승호...

맙소사, 최종심 무기한 연기란다..
오직 이것만 믿고 있었는데, 대체 누가 이런 말도 안되는 결정을ㅠㅠ

뭐라도 해봐야 겠다싶어 의장 집에 찾아오긴 했는데 의장인지 뭔지가 유승호?
이건 꼬여도 꼬여도 너무 꼬인다

거기다가 빚 다갚았다니 이번엔 천만원이 어디서 났냐며
알바했다는데 믿지도 않고 하트불도 박살 내고 홧김에 집을 나와버린다

어찌되었든, 의장 유승호 곁에서 그를 설득하기 위해선그 집에 들어가야 한다. 핑계삼아 아지3알바를 공짜로 더해준다고 하는 채수빈
대신 조건은 단하나, 숙식제공!

엄기준 측에서도 바라던 차라, 함께 유승호의 집으로 입성한다

그런데 그 넓은 집 중에서도
집 꼬라지가ㅡ.ㅡ

지켜야 할 사항은 또 뭐 이리 많은지ㅡ.ㅡ

여기의 나만의 방을 만들꺼야
누구도 열어주지마, 나만들어갈수 있으니까
내가 널 길들일꺼니까

그리고 여기에 여기에 날 입력시키는 거지
이제부터 넌 나만 바라보고
나만 지켜보고
나만 따라야 해

마지막 멘트는 좀 심쿵했음♥♥♥흐흐흐

과연 진짜 아지3 부품이 무사히 도착할때 까지 들키지 않고 무사할수 있을까?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