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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토크 드라마..
모두의 연애..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토크 드라마라고 하고 신동엽 성시경씨 나온다고 해서
이번에도 로맨스나 연애 이야기를 주로 하는 토크쇼인지 알았는데..  왠걸.. 
별 기대없이 봤는데 완전 심쿵..  두근두근..
정말 내 이야기 갖고..

웹드라마처럼 풋풋한 느낌도 있고..  진짜 연애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지금도 두근두근

등장인물은 총  세명인데요
헤어진적 없다는 전 여친, 잊지 못하는 남자
그리고 짝사랑 하는 여자..
저는 개인적으로 이 캐릭터가 좋았어요

이분한테 개인적으로 감정 이입하게 되더라구요..

뭐 이런 뻔뻔한 여자가 다있냐고..
떠날땐 언제고 이제와서 헤어진적이 없다니!
이럴거면 떠나질 말았어야지 남자가 얼마나 힘들어 했는데 2년동안이나!

이 몇장의 사진으로.. 모든 이야기가요약이 되는데요..
이렇게 썸 아닌 썸 타는 두사람 앞에 옛 여친이 턱!
이게 무슨 신의장난도 아니고
왜 하필 지금이냐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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