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약사이다 보니 본인 혹은 지인이 필요할까 싶어 평소에 연고정류를 가지고 다녔다고 지인을 따라왔던 라오스, 방치되어 있던 한 아이의 피부상태를 보고 연고를발라주기 시작한게 봉사활동의 시작이 되었다는 약사님.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던 사소한 관심이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은 셈이다 처음엔 의약품으로 시작한 의약품 봉사활동이 지금은 옷뿐만 아니라 학교를 지어주는 교육사업까지 확장되었다고.. 한낱 평범한 개인이 이토록 엄청난 봉사활동을 하다니, 물론 나도 불쌍하고 도와줘야 한다는건 알지만 머리론 알지만 실천하기까지가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괜히 반성하게되네요 보통사람과 달리 다리길이가 달라 오래 많이 걸어서 몇배는 더 피곤했을텐데 사람들이 그렇게 기다려줘서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하는 조근식약사님 오히려 너무..
오늘은 인간극장에서 본 한 존경스러운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벌써 몇년째 먼나라 라오스에 봉사활동을 다니시는 분이신데요사비까지 털어서 봉사활동 하신다니!! 이정표도 없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려도착한 라오스의 벽촌 오지 마을.헌옷이며 의약품을 나줘 주는 사람은 창원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조근식(62) 씨다.매달 라오스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근식씨..집에는 주변 사람들이 보내오는 헌옷 안쓰는 물건들 그리고 각종 생필품을 택배로 보내와서 항상 가득 찬다남편이 약국을 비우는 일이 많아지자 아내는 다니던 요양병원을 그만두고 약국 살림을 도맡게 되었다고 한다 6년전 우연히 들린 라오스그곳에서 상처가 난 어느 소년을 보고 가지고 있떤 연고를 발라주었는데 말도 통하지 않지만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는 소년,,..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하종신부님.. 노숙인들 찾아다니면서 날씨 춥다고 침낭 나눠주고.. 노숙인들에게 재활 취업활동도 시켜주고 있다 방황하는 청소년들 찾아서 도와주고.. 자기가 태어난 이탈리아도 아닌 타국에서 이토록 봉사하며 지낼수 있다는게.. 정말 이분은 신념이 두터우신 분인거 같다 이제는 고국으로 돌아가서 사랑하는 가족과 보내도 될 나이인데도 말이다 최근 후원금으로 자기 배 불리는 일들이 생겨서 온갖 불신으로 주머니를 더 열지 않으려 드는건 알지만.. 그래서 더 속상하다.. 이렇게 정작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못받는건.. ㅠㅠ 끝으로 김하종 신부님이 운영하는 안나의집 후원을 원하시는분들을 위해 후원방법을 살포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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