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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리뷰

인간극장 고마워요 아짠

상큼체리걸 2018. 1. 8. 21:07

오늘은 인간극장에서 본 한 존경스러운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벌써 몇년째 먼나라 라오스에 봉사활동을 다니시는 분이신데요

사비까지 털어서 봉사활동 하신다니!! 


이정표도 없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려

도착한 라오스의 벽촌 오지 마을.

헌옷이며 의약품을 나줘 주는 사람은 

창원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조근식(62) 씨다.

매달 라오스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근식씨..

집에는 주변 사람들이 보내오는 헌옷 안쓰는 물건들 그리고 각종 생필품을 택배로 보내와서 항상 가득 찬다

남편이 약국을 비우는 일이 많아지자 아내는 다니던 요양병원을 그만두고 약국 살림을 도맡게 되었다고 한다



6년전 우연히 들린 라오스

그곳에서 상처가 난 어느 소년을 보고 가지고 있떤 연고를 발라주었는데 말도 통하지 않지만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는 소년,,,

그때 그 일이 발단이 되어서 봉사활동을 다니게 되었다고..


처음엔 의약품에 생필품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낡은 교실이 눈에 들어오고 결국엔 학교까지 교쳐 주었다고


병원 문턱도 넘기 힘든 오지의 사람들을 걱정해서 아내와 의료봉사까지 했다고..

가정이 있는 사람이 이렇게 봉사활동 떠나고 한다는게 어떻게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내분의 내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봉사활동 떠나시는 분도 대단하지만 곁에서 도와주는 아내분도 완전 대단하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다니!!

나 혼자 살아가기도 힘든데, 그것도 우리나라도 아닌 멀리 라오스까지!

모든 사람이 생각은 하지만 실천이 힘든 바로 그 일을 몸소 실처하신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두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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