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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강경준 장신영커플편1

지난번에 강경준씨가 셀프웨딩화보를 찍고싶다 하셨잖아요
그래서 소품도 다 준비하시고 찍고싶은 사진 시안도 준비하셨다고역시 강블리죠♥♥ 화보촬영 끝나고 본인도 피곤할텐데
이렇게 준비도 하고 너무 멋있다 그쵸?

부케까지 챙기는 꼼꼼한 세심남
어디 이런 남자 또 없나요?
당장 내일이라도 시집갈텐데
요즘 강경준씨 때문에 눈만 높아져서 큰일이에요

한국음식 좋아하는 순수 한국인 장신영씨 위해서
컵라면 들고 써프라이즈 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더 놀라고 마는ㅋㅋ

컵라면에 소주한잔!
크!!! 역시 외국나가면 누구나 다 한국을 사랑하게 되고 한국것?이 당기나 봐요
야경 멋지고 컵라면에 소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까지!
이보다 더 행복할수 있을까 싶네요

다음날 웨딩화보 첫번째 컨셉!
아랍전통의상 사러갔는데요
한국사람인거 알고
"싸다 싸다"라는 정확한 발음으로 호객행위 하는데

그런데 생각보다 비싸서 디스카운트!
한국프로그램 찍고있다고
발음을 뭉개면서 "동상이몽"
ㅋㅋ 발음은 왜 뭉개는지ㅋㅋ

한국배우라고 하니까 부자? 아니냐고 되묻는ㅋㅋ
한국에서 전혀 유명하지 않다고
아무도 못알아본다고ㅋㅋ
결국 반값에 구매하고 마는 ㅋ 대박!

그리고 다음으로 장신자, 아니 장신영씨 의상 구매하러 고고!
그런데 너무 이쁜데 여긴 비싸보임 ㅠㅠ
아저씨도 흥정 잘 안해주고 힝 ㅠㅠ
그래도 흥정의 여왕 기어이 깍고마는데요
안웃던 아저씨도 장신영씨가 옷 입어보자
이뻐서그런지 활짝! 두번씩이나ㅋ
역시 장신영의 미모는 어딜가나 알아주나봐요ㅋ

첫번째 촬영장소에서는 자신만만하던 강경준
장신영씨 개인사진을 심령사진으로 만들질 않나
커플사진을 신부를 잘라버리고 찍질 않나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두번째 셀프웨딩장소는 해변가!
그림은 일단 이쁜데 모래사장에 짐을 끌고 가려니ㅡ.ㅡ
참 대략난감이네요
어쨋든 준비한대로 사진을 찍어보는데 과연 이번엔 성공적인 사진 찍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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