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3랑 하고 싶었던 걸 홍주랑 하고 있다는.. 그 아지3가 바로 코앞에 앉아있는데.. 그러게 왜 따라와서 같히냐고 핀잔을 주니 유승호 왈 난 좋은데.. 꺄♥♥♥ 그럼 사람 응큼해지잖아 확 잡아먹어버릴까ㅋㅋ 흐흐 방금 그말 애인이들으면 싫어할거라고 하니까 애인없대♥♥♥ 아지3이야기하니까 신나서 얼굴이 반짝반짝♥♥♥아지3가 바로 앞에 앉아있는둘도 모르고.. 언제부터 아지3가 특별했냐고 하자 처음부터.. 배달온 처음부터였다고.. 아지3랑 에피소드 이야기하는데.. 아지3리셋하고 지금까지.. 처음엔 많이아팠고 많이힘들고 시간 좀 지나서 숨은쉴만해졌고 회사에서 보통사람처럼 출근하고 보통사람처럼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보통사람처럼 퇴근하고.. 먀약에 아지 3가 지금 김민규씨를 봤다면 참 잘했네 하고 칭챠해 줬을거에요
오늘은 의문의 일승 31, 32에서 완벽해 보이는 듯 하지만 허점 투성이인 사랑스러운 국정원 요원, 기면중 대리! 우리의 오승훈 배우님 편애 모드 움짤을 남겨볼까 합니다.. 지난준가? 지지난준 한씨도 안나와서 엄청 속상했는데.. 어젠 완전 많이 나와서 행복했답니다.. 소장편 국원장편? 소장과 국원장이 등을 돌렸단 소식을 듣고 머리만 아파진.. 둘중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 장필성이 차집사 데리고 가는 거 보고 일단 쫓아가는 국정원 요원... 이 장면 완전 웃겼어요.. 처음엔 카리스마 넘쳤떤 우리 오승훈 배우님.. 그런데 요즘은 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가득 ㅋㅋㅋ
이준호는 원진아의 손을 잡으며 "난 분명히 가라고 말했다. 지금 안가면 내가 이 손 안놓는다" 하지만 원진아는 뿌리치는가 싶더니 이준호를 품에... 그런 모습에 이준호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고.. 원진아도.. "왜 안갔냐?" "네가 일어났을때 혼자가 아니었으면 했어." "고맙다 같이 있어줘서..." 꺄...얘네 왜 이렇게 이쁜거야.. 사람 설레게... "그냥 걷다 보니 내가 네 생각을 하고 있더라... 보고싶어..." "너 어디야...?" 애네 무슨 텔레파시... 아님 일심동체? 천생연분... 만나도 이렇게 길바닥에서 딱!!! "예쁘게도 먹네.. 아주 귀여우느라 수고가 많다... 오늘 너 봐서 다행이다.." 이렇게 심쿵 훅 들어오면,,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멘트 하나로도 이렇게 훅 들어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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