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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원진아의 손을 잡으며
"난 분명히 가라고 말했다. 지금 안가면 내가 이 손 안놓는다"
하지만 원진아는 뿌리치는가 싶더니 이준호를 품에...
그런 모습에 이준호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고.. 원진아도.. 

"왜 안갔냐?"
"네가 일어났을때 혼자가 아니었으면 했어."
"고맙다 같이 있어줘서..."
꺄...얘네 왜 이렇게 이쁜거야.. 사람 설레게...

"그냥 걷다 보니 내가 네 생각을 하고 있더라... 보고싶어..."
"너 어디야...?"
애네 무슨 텔레파시... 아님 일심동체? 천생연분... 만나도 이렇게 길바닥에서 딱!!! 

"예쁘게도 먹네.. 아주 귀여우느라 수고가 많다... 오늘 너 봐서 다행이다.."
이렇게 심쿵 훅 들어오면,,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멘트 하나로도 이렇게 훅 들어오냥..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부러워. 저렇게 쳐다봐주기만 해도 심쿵♥♥♥

얇게 입어서 추워하는 원진아를 위해서 이준호가 옷을 벗어주려 하자
"너 추운 모습 보는게 더 싫어."
그러자 말없이 백허그를... 꺄...
이 커플 보다가는 심장이 열개라도 모자랄듯... 부러우면 지는 건데 원진아한테 벌써 열두번도 더 졌음...
두근 두근.. 내심장..

제일 내 심장을 심쿵하게 만들었떤 건 무엇보다도..
감기에 걸린 원진아를 위해서 찾아온 이준호.. 차마 들어가지도 불러내지도 못하고 창문 위에 걸어두고 가려고 하다가 열떨결에 원진아 방에 입성!!

윤유선에게 들칼까.. 침대속으로 몸을 숨긴 이준호...
들킬 위기는 덕분에 모면했는데.. 침대에 누란히 눕게 된.. 이 야릇한..
드라마가 늘 그렇듯.. 눈이 마주치고.. 기습 키스.. 꺄...
다음멘트가 더 심쿵인게..
"잘됐네 내가 감기 다 가져가야겠다..."
이준호.. 세상 이렇게 달콤한 남잔지.. 이번에 알았음.. 완전 입덕하게 생겼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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