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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종료하자는 정소민...

진짜 좋아하게 되었으면서... 헤어지자고 하는 심정..

얼마나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을까 이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는 심정도...

 

참 뜬금없이 결혼이 뭘까요?? 라고 묻는 지호...

 

 

우리 복남이.. 김민규.. 마지막까지 참.. 너무 귀엽당...

 

 

네 인생이니 네맘대로 살라는 아버지와..

그날 이후로 한번도 자기 마음 가는 대로 살아본적이 없다는 이민기...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마음 가는 사람을 선택했는데 그걸 온몸으로 부정당했는데 어떻게

마음 가는 대로 살수 있었겠냐며...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이청아 때문은 아니라고... 이청아 덕분에

이민기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걸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며..

 

 

 

 

 

헤어진 사람들끼리 친하게 지내는게 이상하지 않은 두사람...

이제는 행복해져라 세희야...

라고 이민기에게 말해주는이청아...

참 보기 좋은 두사람..

 

 

 

당신을 위해서 산 선물이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당신과 함께 볼 축구경기도 아직 많이 남아있따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지금 이 말을 해버리고 나면 이것 또한 이사람의 맘에 들어가서

무거운 유언처럼 남겠지...

 

 

건투를 빌어요.. 우리 모두 이혼은 처음이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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