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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전인권과의 마지막 식사를 하는 장면이 비쳤는데요..
공연전 지나치게 긴장하는게 컴플렉스라 밝힌 전인권은...
"너희는 콤플렉스가 없냐"고물었고 육성재가 조심스럽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았는데요
"노래를 시작하고 7년이 되니 목소리에 변화가 생긴다. 7년전 내 목소리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과연 지금의 나, 앞으로 변하는 내 모습도 좋아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그러자 전인권은 "내 순서라는게 이 세상에 있다 그걸 다 가지려고 하면 피곤한거다 내것을 하다 보면 내 순서는 꼭 오게 돼 있다"

그리고 이상윤이 꺼낸 고민거리는
"나는 한계가 많다 일을 하다 보면 나는 내 끝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이만큼 밖에 못했지라고 나를 본다"라고 털어 놓았고

이후 이상윤은 전인권이 부르는 제발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나에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았다 마음을 갖고 부르시는 거니까...
그런데 가사가 너무 와닿았던 것 같아요.. 아마도 집사부일체 멤버들 뿐아니라 세상 모든 위로 받아야 할 사람들이 이 노래 가사를 듣는다면 정말..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마지막 한줄로 정의를 내리는 순간
양세형은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내게 괴짜 도라이라고 말했다
그게 상처가 됐지만 그렇게 불리더라도 내가 진짜라면 상관없는 것 아닌가 싶다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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