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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흑기사 6회. 김래원 서지혜 신세경 이 세사람의 얽히고 섥힌 전생 이야기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날이네요...

이제 전생은 끝 현재에 시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하니 오늘 이야기를 놓치면 안될듯 하네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고고고우!!!

문수호의 씨받이로 정해라는 밤을 보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합방은 없었다.. 
다만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밤이었다

당파 싸움으로 문수호는 당쟁의 희생양이 되었고 정해라는 샤론을 대신해 고민을 받게 된다. 
모진 고문을 받다 관노로 끌려갔고 도망을 가다 죽었다고 샤론에게 정해라의 소식이 전해졌지만 
목소리를 잃은 정해라는 유배지에 있는 문수호를 찾아간다

문수호는 정해라에게 가락지를 끼워주며 도움이 되는 반지였으면 좋겠다... 
곤궁할때 팔아서 요긴하게 쓰고 다음생이 있다면 그땐 꼭 좋은 곳에서 태어나러가. 
만약 다음생에도 이런 흉을 안고 살아야 한다면 내가 받으마 라고 말했다


죽은줄 아았떤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샤론은 가락지를 자신의 손에 끼우고 두사람이 함께 있는 집에 불을 냈다

문수호는 불길에서 나오지 못하는 정해라에게 뛰어들어 갔고 두사람은 함께 죽었다 정해라는 샤론에게 영원히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어라 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 이후 샤론은 스스로 절벽에서 떨어졌지만 죽지 못했고 살아 돌아온 세상은 30년이 흐른 뒤였다



사람도 귀신도 아닌 존재가 된 샤론은 장백희와 만났다. 장백희는 넌 죽을수 없다 난 너와 비슷한 존재다 라고 충고하며 두 사람은 수백년 동안 함께 살았다.. 

장백희의 강연으로 이야기를 들은 문수호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건 진심으로 외로울것 같다. 평생에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것 같다는 말과 함께 정해라를 바라봤다. 장백희는 정해라에게 문수호는 좋은 남자다 꼭 잡아요 라고 조언했다.


장백희는 샤론에게 내가 너희 둘을 바꿨다, 그래서 나도 이 벌을 받고 있다 라며 내가 그집 첫번째 부인이었다, 친정에서 숨어지내다 그집에서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장터 거지 아이와 바꿨다 고 털어 놓았다 하지만 샤론은 충격받지 않았다 되려 난 그 사람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 돈도 명예도 필요없다 사랑만 받고 싶다 라며 문수호에 대한 사랑과 집착을 보였다

질투심에 화를 내는 정해라에게 문수호는 한달후에도 내가 싫으면 깨끗하게 포기한다 괜찮은 남자가 어떤건지 알아보라고 라며 제안했고
이를 받아 들였다, 그러면서도 정해라는 상처 받기 싫다 네 여자가 되기엔 난 너무 초라하니까 라며 계속해서 문수호를 밀어냈다



샤론은 자신에게 선을 긋는 문수호에게 화가 났다

상대의 물건을 하면 그 사람으로 바뀌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샤론은 

정해라에게 옷을 주는 대신 팔찌를 하나 받으며 정해라에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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